추석날 누나와 매형 그리고 루빈이가 양주를 방문했다. 늘 그랬듯이 루빈이는 밖에 나가길 좋아했고... 그래서 우린 집근처에 있지만 한번도 가보지 못했던 드라마 대장금 세트장 [대장금 테마파크]를 찾았다. 장금이를 신기한 듯 바라보는 조카 루빈이... ㅋㅋㅋ 이번엔 '지진희'를 신기한 듯 바라보고 있다. 실물 크기로 배우들을 저렇게 세워놓았는데 사진찍기엔 참 괜찮은 아이디어~! 마차에 직접 타보기도 하고... 할머니랑 앉아서 웃고 있는 루빈이..ㅋㅋ 전체 촬영~ 참고로 이곳은 대장금 세트장 옆에 있는 드라마 상도? 그리고 허준 의 촬영장이다 대장금 파크는 양주시에 있는 MBC 연수원 내에 함께 위치해 몇편의 사극 촬영에 실제로 사용되는 세트장이기도 하다. 위에꺼 다시 한번 촬영... 이게 좀 더 나은 느낌..
목포와 해남에 다녀왔다. 무뚝뚝하시지만 자식의 사랑만큼은 세상의 그 누구보다도 애틋하신 우리 아버지 그리고 나의 영원한 버팀목, 내게 예수그리스도를 알려주셨던... 우리 엄마... ㅜㅠ 왜??? 엄마 라는 두 글자만 나오면 난 눈물범벅이 되면서... 정작 옆에 있는 엄마에게 몹쓸인간으로 살아가는 것일까??? 세상의 권력자들보다도 내 직장 상사보다고 더 크고 높으신 그리고 내가 가장 사랑하는 이 어머니를 난 왜... 그렇게 대할까... ㅜㅠ
순복음 노원교회 76 용띠 남자 오총사? 중 하나인 김정길 군의 결혼식이 비오는 석가탄신일에 마포에서 있었다. 예식전에 대기실에서 한 컷~!!! 이날 정길이의 웨딩카 운전을 비롯 많은 도움을 주었던 재영이도 함께~ 신부 대기실에서 멋진 한 컷 ~ !!! 주례목사님 앞에서 성경 책 위에 손을 얹고 하나가 된 이 두 사람 하늘나라 가는 그 날까지 영원히 사랑 하며 함께 하기를... 이 날의 하일라이트(?) 정길군의 엎어치기 절? 후담으로 들은 이야기인데 옷이 불편해서 절하기가 매우 힘들었다고..ㅋ 이제 신혼여행 출발 전에 예쁜 한복으로 갈아입고 하객들 앞에서 인사하는 정길군과 동경양 ~ 이제 남은 건 진정 나 하나 뿐인가? 이 날 예식장에서 가장 많이 들었던 이야기 '너는 언제가니?' 흠.. ㅡㅡ;;
오늘 이사가는 날입니다. 10년 가까이 나의 집 역할을 했던 카페24 호스팅을 떠나서 이곳 이글루로 이전하는 날입니다. 이사가는 날엔 자장면 한 그릇이 생각나네요. 부디 이사온 이곳에선 더 아름답고 사랑스런 이야기들로 가득하기를 기대해봅니다. ^^
2월을 보내기가 아쉬웠던 걸까? 작년말 결혼한 친구 종용이와 함께 수락산에 올랐다 나보다 등산 경험이 많았던 종용이지만 결혼 이후 급하게 나와버린 아랫배 덕분에 나와의 산행길에 템포를 맞춰줄 수 있었다. 높은 곳에 올라와보니 종용이와 나는 확연한 차이를 느낄 수 있었다. 종용이는 물만난 고기마냥 너무 좋아했고 난 약간의 두려움이 느껴졌다..ㅋㅋ (이놈의 고소공포증) 애써 웃어보려고 하지만..ㅎㅎㅎ 여전히 궃은 인상을 쓰고 있는 내얼굴. 그래도 바람이 너무 시원했고, 하늘이 정말 파아랗게 나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올라온 우리 윗 하늘은 정말 파란 가을 하늘 같았지만 내려다보이는 아랫동네? 하늘은 뿌옇게 오염되어 있었다. 마치 내 마음속처럼...뿌옇게... 오염되어 있었다. 아쉬움과 실망감 그리고 많은 상처..
예정에 없던 회사 출장(시장조사)으로 강변역 테크노마트를 찾았다높디 높은 테크노 마트. 정문앞 시계탑에는 이 건물이 국내 빌딩중 사용된 철골자제가 가장 많다며 아주 시시콜콜한 부분에 대해 무조건 [국내최고]를 내세우고 있었다. 그러나 아쉽게도 큰 건물에 비해 장사가 안된다는 것이었다. ㅡㅡ; 테크노 마트로 들어가는 지하도 벽에는 소니 디카들이 도배되어 있었다. 품질보다 브랜드로 승부를 거는 쏘니. 역시 돈많은 회사는 뭐든 도배를 해 버린다. 나도 시장조사를 끝내고 누군가(?)를 기다리기 위해 테크노마트 주변을 서성이다가 DMZ라는 거대한 오락실을 발견! 오락은 하지 않고 계속 서성이기만 했다. 그리 재밌다고 느끼지 못했던 영화 품행제로. 같이 봤던 아낙네는 감동까지 받았다고... ㅡ.ㅡ; 이 영화를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