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도 어김없이 봄이 왔고, 꽃이 피었고 봄바람이 살랑인다. 응봉산 개나리 축제를 피해 조금 일찍 스마트폰 카메라에 담아봤다. 월요일 도서관 휴관일에 그녀?와 함께 갔던 기억. 문제는 봄이면 찾아오는 황사 덕분에 그렇게 쾌적한 공기는 아니었다는 것. 개나리도 보고 산에서 내려다보이는 서울시내도 감상?하고... 봄이 오는 걸 피부로 느꼈다.

중앙대 후문쪽 상도동 뒷산?에 벚꽃이 만개를 했다. 마치 일본영화의 한 장면 같은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벚꽃이 아름답게 피었다. 점심시간을 이용해 돗자리를 깔고 간식을 먹는 중대생들의 모습에서 약간의 부러움도 생기고, 젊음의 여유보다는 취업전쟁속에서 고생하는 청춘들의 피로한 모습이 안타깝기도...꽃보러 갔다가 참 다양한 생각을 했다..

야간에 상계동 뒷산에 핀 벚꽃을 스맛폰 카메라에 담았다. 밤에는 또다른 미를 자랑하는 벚꽃의 자태. 그날밤 비는 내렸고 저 꽃들은 금방 떨어졌다. 그렇게 우리의 젊음도, 시간도 그렇게 빨리 지나가겠지? <2016.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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