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일본여행에 이어... 올해도 어딘가 함께 가야하겠다는 생각에...짧은 1박2일의 가족여행을 계획하였다. 장소는 경기도 포천 산정호수에 위치한 한화리조트

조카 루빈이 녀석 덕분에 정신없는 여행이 되었지만, 그래도 추억에 남을 수 있어서 조카 루빈이가 고맙게도 느껴졌다. 여행의 시작은 양주 우리집에서 출발해서 포천의 오리고기집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다시 산정호수까지 이동하는 단순하고 짧은 여정 첫날은 그렇게 주로 실내에서 지내고 다음날 아침, 간단한 아침을 챙겨먹고 산정호수 한바퀴를 돌 예정이었으나. 어머니 다리가 아프셔서, 중간에 돌아서 다시 차로 돌아왔다



일주일 전만 해도 폭염에 픽픽 쓰러질 것만 같았던 우리는 시원하다 못해 싸늘함까지 느껴지는 가을 날씨에 적응이 잘 되지 않았던 걸까... 자꾸 작년 일본여행만을 되새겼다.

다리 아프셔서 중간에 쉬고 계시는 우리 어머니. 더 좋은 것들로 사드리고 싶고, 챙겨드리고 싶은데... 큰 여유가 되지 못해 자식으로서 부끄럽기만 하다. 그래도 어머니와 함께 가까운 1박2일의 나들이를 다녀왔으니 올해가 가기전에 더 좋은 곳으로 여행을 떠날 수 있을거라 믿는다. 아버지께서 갑작스런 일때문에 함께 하지 못해서 아쉬웠지만 다음 여행에는 꼭 함께 하시리라 믿는다. 날씨가 서늘해지니 왠지 시크해지고 조금은 우울했었던 그런 늦여름의 여행이었다. 다음 여행에는 두분다 건강하고 재미있게 다녀오실 수 있기를~ <2016.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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