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만의 폭설, 눈이 집어 삼켰다

크리스마스에 눈이 내렸다.
몇년째 솔로부대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건지 한탄하며 내리는 눈을 원망했었다.
그런데 이게 왠일... 눈은 연말을 기점으로 계속 내렸고, 기온마저 뚝~!!! 떨어졌다.

더 이상 눈이 내린다고 조아라~ 하는 사람은 없었다.

차들은 얼어붙은 도로에서 빙글 빙글 춤을 추었고, 지하철 마저 때마침? 불어닥친 동장군의 기세로 얼어붙어 움직이질 못했다.

차들도 눈에 덮여버렸고, 운전하다 말고 길가에 차를 세우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눈이 그치고 일주일이 지나가지만 눈은 녹을 생각을 하지 않는다. 매일 아침 기온 영하 10도를 기록했고, 철원은 영하 26도라는 살인적인 추위를 기록했다. 하루빨리 눈이 녹고 봄이 오기만을 기다릴 뿐이다.

위성에서 촬영한 한반도 사진... 눈 폭탄을 맞은 듯한 모습 ;;;
난... 참 여름에 태어나서 그런지 겨울에 추운게 너무 싫다.. ㅋ  <2010.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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