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명 : 도서관은 살아있다
저자 : 도서관여행자
출판사 : 마티, 출판년 : 2022년
같은 도서관 사서가 쓴 책이라 쉽게 읽혀졌다. 공감도 많이 되고, 도전도 받게되는 그런 이야기였는데, 그리 두껍지 않은 이 책 한권을 읽는데 꽤 많은 시간이 걸렸다. 그만큼 책을 안 읽고, 뭔가 방황하는 기분까지 느끼는 요즘이다. "도서관은 도시의 거실"이라는 표현은 외국 도서관 사례 뿐만 아니라 최근 국내의 도서관에도 적용되는 큰 변화일 것이다. 작년 4월? 전국 지자체장 선거 이후에 시장, 구청장이 바뀌면서 휘몰아쳤던 도서관 핍박의 시대를 지켜보면서, 우리는 어떻게 우리의 도서관들을 지켜낼 수 있을까? 지킬 생각은 있는걸까? 많은 고민과 생각에 잠기다가 그냥 내려놓았다. 나 하나의 힘으로는 어렵다는 사실을 너무 빨리 깨달았기 때문이리라. 그래도 힘을 모아 우리의 목소리를 내야 하는데... 현실은 너무나 멀리 가버린 느낌이다. 대한민국의 도서관들도 살아 숨쉬는 생명체 처럼 역동적이기를 바래본다. 초보사서, 문헌정보학 전공 학생 뿐만 아니라 도서관을 사랑하는 시민들이 읽어도 도움이 되고 재미있을 책이다.<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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