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2010)

액션, 범죄, 드라마 | 한국 | 119 분 | 개봉 2010.08.04 
감독 : 이정범 
출연 : 원빈(차태식), 김새론(소미)


원빈이 해낼 줄 알았다. 동건이 형이 그랬듯이... 기존의 꽃미남 이미지를 벗어나 강한 액션을 보여줬다. 액션도 어색함 없이 자기 것으로 만들어 잘 소화해 냈다고 본다. 하지만 스토리는 너무 진부한 감이 없지 않다. 헐리웃 액션스타들이 자주 사용하는 캐릭터를 그대로 가져다가 쓴 듯 하다. 그래도 이 영화가 수많은 호평을 받은 이유는 원빈과 김새론을 비롯한 대부분의 배우들의 연기가 훌륭했고, 액션 역시 깔끔하고 멋졌다. 하지만 영화에 나오는 개미굴이나 어두운 뒷골목 이야기를 보고 있노라면 좀 우울함에 젖게 만들지 않았나 생각한다. 그닥 유쾌한 류의 영화는 아니다.  이 영화로 인해 원빈은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된 '배우'가 되었고, 김새론은 미래가 기대되는 여자 배우의 싹을 보여줬다. <201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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