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얼간이 (3 Idiots, 2009)

코미디, 드라마, 멜로/애정/로맨스 | 인도 | 160 분
감독 : 라지쿠마르 히라니
출연 : 아미르 칸(란초), 카리나 카푸르(피아), 마드하반(파르한), 셔먼 조쉬(라주), 보만 이라니(비루)...

인도영화라는 편견? 때문인지 영화 시작과 함께 영화에 집중하기란 쉽지 않았다. 어색한 구성과 분위기...그리고 유치함까지...다행히 시간이 남기에 전부 보기로 작정했던 시점부터 이 영화는 또 다른 '긍정의 힘'을 기존의 그것과는 조금 다른 방법으로 우리에게 말하고 있다.
최근 '카이스트'학생들의 자살이 이어지면서, 이 사회의 '무한 경쟁체제'와 '죽고 죽이는'무모한 싸움에 대한 성찰의 목소리들이 높아지고 있다. 그 사회적 분위기에 딱 걸맞는 영화라고 본다. 한국보다 더 했으면 더했지 아이들을 약육강식으로 지옥불에 떨어뜨리는 인도의 한 명문대학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와 에피소드들...중요한건 우리 모두는 공부를 잘 하건 못하건 간에 모두 소중한 존재이고, 각자 에겐 존중되어야 할 달란트가 있기 때문이다. "알 이즈 웰!!!" 정말 모든 것이 잘 될거라고 외치고 싶은 요즘이다 후~  <201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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