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악(The Worst of Evil, 2023)

범죄, 액션, 느와르, 드라마, 형사, 스릴러, | 한국 | 시리즈(12부작) | 2023.09.27 ~ 10.25 | 청소년관람불가
연출 : 한동욱, 박근범 / 극본 : 장민
출연 : 지창욱(박준모), 위하준(정기철), 임세미(유의정)

시작부터 강렬한 느와르의 냄새에 끌려 12부 전체를 매주 기다리며 시청한 시리즈물. 느와르물로 나쁘지는 않았지만 극의 후반으로 갈수록 무리한 전개가 일부 보였던 것이 아쉽기는 하다. 그래도 엔딩이후, 많은 생각에 잠기게 만들었다는 점에서 박수쳐주고 싶다. 출연 배우들 역시 요즘 나오는 충무로의 그밥의 그나물이 아닌 신선한 얼굴들이 꽤 많이 등장한다. 개인적으로는 노래, 춤, 연기까지 한번에 쭉쭉 올라오는 '비비(김형서)'의  활약이 돋보였다. 느와르에서 가장 많이 등장하는 폭력 조직 내의 잠입수사가 스토리의 핵심인데, 이렇게까지 하면서(경찰들이 죽어나가고, 심지어 가족까지 속여내는) 잠입수사를 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하는,,, 답답함이 영상을 보는 내내 존재했다. 그래도,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지 않게 만드는 반전의 반전은 절반의 성공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MOVIE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팅힐(Notting Hill, 1999)  (0) 2023.12.04
오펜하이머(Oppenheimer, 2023)  (0) 2023.12.03
더 이퀄라이저 3(The Equalizer 3, 2023)  (1) 2023.10.06
밀수(Smugglers, 2023)  (0) 2023.09.29
프랙처드(Fractured, 2019)  (0) 2023.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