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입자(intruder, 2019)

미스터리, 스릴러 | 한국 | 102분 | 2020.06.04개봉 | 15세
출연 : 송지효(유진), 김무열(서진), 예수정(윤희), 최상훈(성철)

25년만에 나타난 여동생이 집안이 침입자가 된다는...개봉전부터 예고편의 강렬함이 나를 끌어당겼던 영화. 초반부터 중반까지 그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꾸준히 물음표를 던지며 몰입하게 만든다. 문제는 중반이후, 미스터리의 답을 찾는 과정에서 느닷없이 돌출된 사이비 종교라니...기대가 너무 컸던 것일까? 색다른 반전을 생각했다면 실망스러울 수 밖에는... 
뭔가 좀 더 교묘하게 미스터리를 하나씩 풀어가는 열쇠가 있었다면 더 없이 좋은 소재의 영화였건만. 아쉬움만 남는다.

<2020.06.29>